Yeohyang Jung (gilina) 정여향(기린아)
B. 1982
제 그림 속의 소녀들은 항상 무언가를 찾아 다닙니다. 겉으로는 날아가버린 새를 찾아다니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희망과 행복을 찾아 떠나는 여정입니다.
마치 "파랑새" 라는 동화 속 에서 치르치르와 미치르가 먼 길을 떠난 끝에 행복이 가까이 있음을 깨닫게 되는 이야기와 닮아 있습니다. 소녀 곁에는 늘 앵무새가 함께 있지만 그것을 보지 못한 채 먼 곳에서만 찾으려고 합니다.
그림마다 다르게 등장하는 앵무새는 희망과 행복이 각기 다양한 모습으로 존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.